주기적으로 이런 기분이 드는것 같다



뭔가 헛헛한?


17명의 페이스북 친구

58명의 네이트온 친구

92명의 핸드폰 번호


이걸 내 인간관계 유지를 위한 통로들이라고 해야하나

저기에서 중복되는 사람도 꽤 되는데



그 사람들 중 정말 연락 자주하는 사람은 10명이 안된다

그럼 나머지들은 무엇일까

쉽게 표현하기 위해 나머지들이라 했지만

이외의 사람들

연락처를 주고받은 이후 단한번도 연락하지 않은 사람

또는 거의 연락하지 않는 사람


내가 노력하지 않아서 저들과 연락이 닿지 않는 것인가?


나만 이런건가

다른사람들은 연락처를 주고받은 이후에도 연락을 자주 하나



'언제 밥한번 먹자'
'내가 나중에 연락할께'

난 저 두 말이 참 신뢰가 안간다


그렇기에 저 말 나오면 그자리에서 바로 약속을 잡는 편이지만..

상당히 부담스러워 하더라


뭔가 이야기가 자꾸 산으로 가는것 같은데

바쁘질 않아서 이런다....


한가하면 우울해져서 큰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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